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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09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 (4)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

북반구에서 여름에 오리온자리가 보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외톨이가 싫어 차라리 맞거나 살행당하는 게 낫다고 외친다.

'다녀왔어'와 '어서 와'는 혼자 할 수 없다.

마지막 기회를 소년배트에게 빼앗긴 마츠코.

천국의 계단의 끝은 언제나 빛이 가득하다.

다가서지 않는 자에겐 그 너머가 보이지 않도록.



Trackback 0 Comment 4
  1. 飛정상 2007.05.10 01:15 address edit & delete reply

    보셨네요~ 재미있게 보셨길.
    개인적으로 보니 핑크의 愛はBubble이 한동안 입에 붙어다녔습니다.

    • 소굼 2007.05.11 00:01 address edit & delete

      재미있게 보긴 했는데 아래 랑이님말씀처럼 우울해졌어요.

  2. 랑이 2007.05.10 16:29 address edit & delete reply

    재미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우울했던 기억...ㅎㅎ

    • 소굼 2007.05.11 00:02 address edit & delete

      세상이 참 무엇하나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는가봐요.
      그래도 언젠가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위안으로
      삼아야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