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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0.09 창 밖의 새 (4)

창 밖의 새

위: 직박구리 / 아래: 어치

창밖 담너머의 나무에 새들이 자주 날아오는데
항상 카메라로 찍으려 창문을 열면 날아가버려서 요즘은 그냥 열어두고 있다.
거리가 어느 정도 있어서 디지털줌까지 써야 그나마 저만하게 보임.
F200을 계속 갖고 있는 바람에 찍을 수 있었다.

사실 새 이름을 몰라서 사진을 올리면 새 이름을 알려주는 조류관련 사이트에 사진을
올리려는데 '오늘의 새'로 메인에 어치가 떡하니 올라와 있는 게 아닌가?
그래서 나머지 새인 '직박구리'에 대해 올려놓고 다른 사람들이 궁금해서 올려놓은
사진들을 하나씩 보는데 몇장 보지도 않아 '어치'가 바로 나오더라.

덧. 새에 관한 정보 때문에 네이버 백과사전을 검색했는데 대부분의 조류 사진의 출처가
' 난추니 김동현 '이란 분의 것이더라. 아마추어탐조동호회도 운영하시는 걸 보면
그쪽에서는 꽤 유명하실듯. 새를 찍으려면 아무래도 망원렌즈가 필요한데
그러다 보니 고가의 렌즈들을 쓰게 되어 '윤무부'교수님이 가장 비싼 걸
쓰지 않겠냐는 우스개 소리도 있다. 실제로도 조류탐사에 관한 장비 보유는 국내최고라고 한다.

덧2. 아아- 창 밖에 코딱지 만한 새들이 여럿와서 삑삑댄다.
니네들은 도저히 못찍겠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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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ngeldust 2006.10.09 19:07 address edit & delete reply

    우와, 이런 새는 처음봐요1

    • 소굼氏 2006.10.09 19:31 address edit & delete

      매번 코딱지만한 새들만 오다가 가끔 저런 찍을만한 크기의 새들이 올 때 기뻐한답니다.

  2. 飛정상 2006.10.10 00:39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전 코딱지만한 새들이 더 보고싶어요!
    얼마나 작으면 코딱지만할까... 아님 소근씨 코딱지가 큰걸까요?

    • 소굼氏 2006.10.10 12:10 address edit & delete

      오늘 오면 찍어볼게요.
      지금은 참새들이 와서 앉아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