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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5.28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2 (6)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2


펜탁스를 쓰는 사람들은 mx가 나왔다고 기뻐하더라. 나는 미슈퍼유저라 조금 아쉬워했다.
mx에 대한 질투랄까. 근래에 자주 가는 포잌클럽 이야기도 있고 나야 유령회원이라지만
괜스레 친근한 느낌.
책을 읽다 보니 몇개는 이미지프레스 사이트에서 이미 봐왔던 것들이더라. 난 또  새로운
내용들인 줄 알고 은근히 많이 기대를 했는데 뭐 그래도 어쨌든 책을 보다가 카메라 벼룩시장
을 뒤져보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한 것은 1권과 마찬가지로 2권도 역시 뽐뿌 전도서라는 걸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사람들은 우려한다. 이 책에 나오는 카메라들 중고 가격이 올라간다고 말이다.[사실 모든 게
'낡은 카메라'라서 중고일 수 밖에 없지만] 하지만 나올 당시의 가격을 생각해 보면 지금은
정말 싼 가격에 좋은 녀석들을 만날 수 있단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하지 않을까.
아무튼 요즘 DSLR만큼이나 아니, DSLR보다 더 클래식 카메라에 관심이 많아진 느낌.

이 놈(?)의 책이 또 얼마나 많은 장롱 속의 카메라들을 불러낼지 자못 기대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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