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0


누나가 소득공제때문에 프린터를 써야 한다고 해서 고장난 프린터 아니, 복합기를 고치러 시내엘 갔다.
고장의 원인은 조카님이 종이가 들어가고 잉크를 빼야 하는 앞 구멍에 손을 넣어서 안쪽의 길다란
플라스틱 끈을 끊어버렸기 때문이다. 
겉으로 보기엔 쉽게 고칠 수 있을 것 같아서 수리점엘 찾아갔더니
교체하는 건 3만원 쯤 든다면서 스카치테잎으로 슥슥 하더니 끼워넣더라.
그리고 공임비는 만원. 
옛날같으면 아 비싸네 뭐네 했을테지만 같이 갔던 동생과 나눈 얘기는
간단하지만 어쨌든 우린 고칠 수 있는 기술이 없으니 할 수 없단 것이었다.
테스트를 했는데 잉크 때문에 에러가 떴다.
정품을 쓰질 않고 호환잉크를 썼더니 에러가 뜬 것이다. 
잉크를 살까하다가 그만뒀는데 집에 와서 후회를 했다.
에러는 떠도 그럭저럭 쓸 수 있었기에 그냥 넘어갔는데 끼륵끼륵대는 소음이 났던 것이다.
잉크는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서 나중에 프린트를 할 수 있게 되더라도 소음은 감수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수리점에서 다 고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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