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지쳐간다

mesuper,reala100


어쨌든 풍산개의 피를 이어받은 녀석이라 겨울에 강하고 여름에 약하다. 요즘 털갈이를 하고 있긴 하지만
살이 빠져있고 헥헥대기 일쑤다. 그래도 날 보면 좋다고 꼬리를 흔들어주니 영락없는 멍멍이.
그나저나 간만에 돼지족 먹다 남은 뼈다귀 꽤 큰걸 줬는데 조금 뒤에 갔더니 없더라.
두고두고 핥아먹으려니 싶었는데 그걸 다 깨물어 먹었나봐. 얜 어디 땅에 묻었다 나중에 먹는 그런 녀석은
아니니 말이다. 네녀석의 적이 아닌게 다행이지. 가끔 무섭다 이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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